1948년 런던 올림픽에서 다이빙 종목 우승자인 한국인 2세 새미 리의 실화를 다룬 그림책입니다. 새미 리는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을 이겨내고, 꿈을 이룬 한국계 스포츠 스타입니다. 밀랍을 이용한 독특한 방법으로 오래된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입니다.
★ 새미 리에 대해서 ★
새미 리는 1948년 런던올림픽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으로 첫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계 이민 사회에서 주요 인사로 꼽힙니다. 뛰어난 다이빙 실력을 갖고 있었지만 일주일에 한 번밖에 수영장에 갈 수 없었습니다. 유색인으로서 차별을 받았던 것이죠. 그러나 유능한 코치를 만나 고된 휸련을 하며 실력을 가다듬고, 올림픽에서 자신의 진가를 보여주게 됩니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
